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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글이에요) 놀이터에서 데려온 애기냥이 부모가 되어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89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지짱
추천 : 16
조회수 : 10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02 02:53:28
요즘 입양글을 자주 올려서 죄송합니다 앞전에 도로실  라는 애기는 오늘 행복한가정 으로 입양을 갔구요.. 추천눌러주신 모든분 과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분께 다시한번 감사의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여태 입양간애기들 다 좋은곳으로 갈수 있었던것 같아요 ^^
 
오늘은  애기 이름은 아직없어요 방금데려와 이제 목욕하고 밥주고 격리시킨 뒤 바로 컴터를 켰어요.. 여아이구요 ...  저는 캣맘이라 1시부터 ~ 애들에게 밥을주러 다니는데요 시장안 작게나마 놀이터가 있어요 거기에도 밥 기다리고 있는 아가들이 있기에 가고있는데 놀이터에서 학생들이 여럿 있는겁니다.. 사람들 눈을피해 밥을주고 있기 때문에 가고난뒤 밥을 줄려고 갈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1시간이 지나도 가지않았고   들을려고 한거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들렸습니다  눈이나파 잘 보이지는 않고 애기냥이가 계속울어대고 .. 얼핏보기에도  이뻐서 애기를 데리고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 장난치는것.. 같은 행동도 보였고.. 한시간동안 그 모습만 보고 있자니.. 점점 화나가기 시작하더군요  안되겠다 싶어  키우는 고양이냐고 물었어요.. 아니라고.. 좀전에 길건너에서 주워왔다며.. 그럼 제가 키워도 될까요.. 라고 하니 어떤 착하게 보이는 학생이 이제그만 주자 며.. 제게 건내줬어요.. 맘 바뀌기 전에 그냥 데려와버렸어요.. 주위에 엄마찾을  그런 여유도없었고 .. 만약 데려오지 않았다면 애기를 데리고 갔을것같은 생각이들어요  길 건너에서 왔다니.. 애기가 사는데를 어딘지를 모르겠고.. 앞뒤생각않고.. 그냥 집으로 데려왔어요.. 덜.덜.덜.덜.덜.. 그렇게 떠는 고양이는 보지못했어요.. 그래도 일단 목욕시키고.. 구충제.귀세정제.. 발톱도..   이것저것 하고 방 하나를 지내라고 주고왔어요..애기가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통조림을 허겁지겁.. 에휴 ㅠㅠ 2달쯤된것같은데 엄청 말라있어요.. 여아구요..  작은생명   ~ 나중에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 함께 있어줄 단 한분   꼭 연락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톡아이디는 alwa10  10은 숫자이니 착오없으시길 바라겠구요.. 오늘 도로시라는 애기를 입양보내면서 애기에게 필요한건 같이보내서..  이 아이 입양보낼때 아무것도 드리지 못해요..  나중에라도 애기 통조림이라도  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한 밤 되세요.. 참 지역은 부산 서면근처 구 밀리오레 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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