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달려는데 글증발햇네요 혹시 있으면 보세요

중간에 삭제할것같다는  예감이 들었는데 역시나 맞네 -_-...

1.부모님의 도움없이 독립하고 싶다

2.유학생활을 버리고 성형외과상담실장을 하고 싶다

냉정하게 봅시다

유학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독립비용 계산해보시구요

강남에 1시간 출근할수있는지역 월세 알아보세요

방세+생활비+식비+핸폰비 그런것들도 다 계산하구요

독립하는거 좋은생각이에요 하지만 더 지금의 희생으로 더큰결과가 나오는데 그걸 포기하고 하는건 아깝죠..

2.성형외과상담실장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나요? 실제로 일하는분과 예길해봣나요? 인터넷에 떠도는정보는 다 쓸데없어요 직접 업계종사자를 만나세요 막연히 아름다워지는 여성을 도와주고 싶다= 이런 직업은 엄청 많아요 미용사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 심리상담사 이런 전문적인 직업들은 자신의 기술력이 기반으로 얼마든지 성장할수 있어요 근데 이런걸 다 제쳐두고 말로 사람을 설득시켜서 성형을 시키겠다 자신이 자신감을 줘서 성형을 하였는데 의료사고가 나면? 의사잘못이라 난 잘못없다? 남의 인생을 잘될지 못될지도 모르는 행위를 부추기는 직업이에요 

차라리 자기개발서나 강연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의욕이나 고취시키지 이건 얼굴 뜯어고첫다가 사람 인생 가버리게 만드는일을 권하는 일인데..이런부분도 생각은 해보셧나요?

글 말미에 다른 사업이나 전직을 한다했는데...

25살 시작해서 상담실장직업 30살까지 했다고 치면, 30살 대중 으로 괜찮은 회사에 이력서가 통과될까요 보통의 여성들은 25이면 스펙갖추고 30살이면 이미 업계 5년차이며 어느회사를들어가도 사내 막내보다 나이가 많은 30살 신입여성, 게다가 30살넘으면 꺼려요 회사에서 뽑아도 금방있다 결혼하는데... 여성비율이 극소수인 업계나 특화된곳 이라면 들어가겠지만,  같은나이의 여성들에 비하면 돈도,지위도 엄청나게 밑지고 들어갈꺼에요 이걸 다 감수 하실수 있나요? 

유학생활중에 뭔가 막히시는것같은데 그렇다고 딴길 뚫지 말고요 그걸 해결하는방법을 찾아보세요 같은길걷는사람들 찾아 물어보면 해결방법을 알려줄거에요 다 똑같은사람이에요 내가 겪은거 옆사람도 다 겪었을꺼에요

독립하시려는거 훌륭한 생각인데, 부모님도 유학뒷바라지 해주시려고 맘을 먹은거면 끝까지 해주는걸 결정하고 하신거지 자신 편하려고 중간에 그만두려고 안하실꺼에요 부모님입장에서 자기들을위해 유학같던 달이 그만두고 한국들어와서 독립하겠다 하면 좋아하시겠어요?

고민 잘 마무리 하시구 바람도 쐬면서 며칠 머리좀 식히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