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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7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상이닷
추천 : 6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08 10:31:31
그래서 마음이 많이 좋지않네요
잊지않고는 있지만.. 생각만하면 눈시울이 먼저
붉어지는 까닭에 내가할수있는일이 없네요
지금 이시간까지 술먹고 집에오는 기차역앞에..
세월호 관련해서 자원봉사? 하시는분이 보이시더라고요..
플랜카드랑 테이블 준비등 바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입에 술냄새는 진동하고 제정신?은 아니기에
편의점에들러서 자양강장제 몇개 사서 아무도 모르게 봉지채 놓고
언능 택시타고 왔네요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한일을 알아주길 바라는것도 아니에요
단 한명의 사람이지만 잊지않고 있다는거 알리고 싶었습니다.
알콜에 모발까지 미안해요
잊지않습니다.. 가슴에 오래두고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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