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기는 어제 다녀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피곤해서 늘어져 잤더니 벌써 아침이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쉬니까... 하면서 여유롭게 컴퓨터를 켰습니다... 허허허
그럼 사진 나갑니다~
첫 타자는 제 옆에서 열심히 그루밍 하던 샴냥이 ㅋㅋㅋㅋㅋ
나중에 안 건데 얘랑 똑같이 생긴 형제가 있드라구요. 진짜 똑같이 생김.
처음엔 책상에서 식빵 굽더니 나중엔 걍 드러눕던 아메숏 냥이 ㅋㅋㅋㅋㅋㅋ
얘는 되게 시크했어요... 간식 줘도 관심없고 쓰다듬으면 피하고 ㅇ<-<
거기 있던 시간 중 반쯤은 저 위에서 자고 있던 샴냥이 ㅋㅋㅋㅋㅋㅋ
식빵 굽는걸 밑에서 보는건 처음이였어요... 신기했음
간식을 주니까 촵촵 먹더니만 다른 손에 있는 것까지 달라며 발톱을 세우던 냥이 ㄷㄷㄷ
가슴을(...) 건드리니까 물더라구여. 아파임마
얘도 반쯤 펑퍼짐해져서 자더군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깨고 나서 같이 갔던 친구랑 제가 막 쓰다듬고 발 만지고 꼬리 만지고 그랬는데도 귀찮다는 듯이 돌아눕기만 하더라구요.
만사 귀찮은 냥이 ㅋㅋㅋㅋㅋ
뭘 보냥? 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누가 한 건진 모르겠는데 볼에 볼터치가 돼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간식 수여식
다른 분이 궁디팡팡해주니까 되게 좋아하던 랙돌냥이.
하루종일 사람 옆에 붙어있었어요.
간식에 관심을 보이는 냥이들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이였던 ㅋㅋㅋㅋㅋㅋㅋ
어유 아주 꼬리가 안 보입니다그려...
저 검은 스코티쉬냥이는 하루종일 뭘 얻어먹고 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
거기 있는 폴드(3마린가 4마리였음) 중에서는 가장 똘망똘망하고 순했던 냥이..
꼭대기에서 자고 집에서 자고 ㅋㅋㅋ 귀여워서 찍었는데 잘 안뵈네영...
Zzzzz
구경났냥?
뭐냥? 간식이냥?
쓰다듬어주니까 드러누웠음.
궁디 향 맡기
마지막은 근처에서 먹었던 망고빙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