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가 납치한 아이는 왜 교수님의 아이가 아니였던 건가요?
영화 스토리전개 순대로 생각해 본다면
한수는 교수님댁을 어슬렁 거리다가 잡히다 -> 교수님께 사실대로 애기하다(어떤 애기를 한지 알수 없지만 한수 어머니의 마지막 대사를 미루어 짐작할 때 교수님은 너에 입양아가 아니라고 주장하였을 듯) -> 유치원에 가다
인데... 유치원에 간건 교수님의 아이를 그때까지 자신의 아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잔아요
근데 납치해보니 한수어머니의 아이? 였던 거죠.. 한수가 의가사 전역을 하고 집에 갔을때 어머니가 머리를 감겨주던 아이로 짐작이 갑니다.
영화에서는 한수 어머니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고 전개를 하다보니 마지막에 아이의 어머니로 보이는 두명이 나와 한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혼란을 가져다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