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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치겠군요..이거 중2병도 아니고...
게시물ID : gomin_89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빅장Ω
추천 : 0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0/14 03:21:55
일단 미리 말해두자면 이건 해결책이 없는 푸념입니다.

어릴때 부터 매 당하고만 살고 속고만살고

일하던 곳도 임금체불을 안당한적이 없고..

친구라고 믿었던건 뒤통수나 치고..

이런식으로 살다보니깐...


머릿속에서는

증오해라 증오해라 증오해라..사람을 미워해라

이런 생각으로 가득차고있음

아 물론 외부적인 컨트롤은 가능합니다..컨트롤 못하면 인간 말종이 되버렸겠죠

영구동토...(툰드라 라고하죠)  상태이고

진심따윈 절대로 내보이고 싶지 않고
 
사람과의 접촉이 점점 싫어지는군요..

계속 이런식으로 당하다간 언젠간 내쪽에서 살인낼거 같음..


이해가 안가신다고요?

난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생각해왔던 내 행동이 나중에 생각해보니 날 이용해먹었다 라는게 들어나는꼴을

자주 본다는겁니다. 띄워주는척 하면서 이용해먹는거...

물에빠진사람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 라는 상황도 실제로 당해보고

증오해라 증오해라..라는 생각이 머릿속 깊은곳에 자리잡아버렸어요
그반면 나는 쓰래기다 나는 쓰래기다 라는 생각도 함께 박혀버렸죠..

답답하기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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