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기계식 갈축을 사서 쓰기 시작한 후, 키감은 진짜 마음에 드는데 너무 시끄러웠어요.
특히 밤중에 조용할때는 타이핑을 하면 귀가 너무 아파서 항상! 이어폰을 끼고 컴덕질을 했어야 됐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지른게 올해 1월인데 이제야 오링을 질러서 시도를 해봤습니다.
지름 복습:
오링을 사서
![20141005_014306560_iOS.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2490088qeYUhVCOgmzkuswyXlDsATL.jpg)
원리:
기계식 키보드는 키를 끝까지 안눌러도 입력이 됩니다.
밑의 gif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에요.
그런데 우리가 키보드를 입력할때 습관이 키하나하나를 끝까지 눌러줍니다.
키를 끝까지 누르면 스위치가 바닥을 때리면서 소음이 발생하게 되죠.
오링 끼워주면 키를 입력할때 키가 끝까지 눌려져 바닥을 때리며 내는 소음을 감소시켜줍니다.
Cherry MX Brown![](http://www.keyboardlover.com/img/switches/e2cdd50a78.gif)
결론/소감:
오링을 끼우기전에는 키보드를 치면 좀 카랑카랑한 느낌이 났는데요.
오링을 끼운후에는 약간 묵직해진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오밤중인데 이어폰을 안 끼고도 키보드 자판을 치고 있습니다!!!
아마 키보드에서 나는 소리중에 좀 주파수가 높은 소음들이 제 귀를 거슬렸던거 같습니다.
결론은 대 만족!!!
기계식 키보드가 시끄러워서 영 적응이 안되시는 분들은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