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컴퓨터 실력에 열심히 찾아서 방법을 알아냈네요 ㅎㅎ 이 친구와 지낸지도 어느덧 7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밴드내에서 기타로, 친구는 보컬로 학생시절 만나서 같이 음악 이야기를 하며, 또 때로는 놀기도 하면서 벌써 26살이란 나이가 되었네요 저는 기타 친다 하면서 바깥에서 이렇게 저렇게 크게 의미 있는 일은 아닐지라도 활동이랍시고 돌아다녔는데.. 친구는 보컬이다 보니 가수라는 좁은 길을 통과하고자 저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제가 몰래 숨겨뒀던 곡을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변변찮지만 제 이야기를 썼다 생각해서 몹시 아꼈지만... 녹음하던 당시 친구가 군복무중이터라 실력도 100%가 아니고..(작년 11월 녹음) 또 저도 작곡을 못하는 사람이고.. 게다가 발라드라는 음악을 처음 만들어봐서 전체적으로 많이 미흡한데요. 혹여 나중에 바깥에서 상태 좋은 요 곡을 듣게 될 일이 생기신다면(만약에라도) 오유하는 wine과 그 친구의 곡이구나! 하고 한번쯤 떠올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휴일전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