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21123140309175
이명박 대통령의 허위사실 유포 찾아보니
▲이 대통령은 4대강에서 두 손 오므려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을 개선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더니 '녹조라떼'로 국민 생명을 위협하였습니다.
▲전국토가 가뭄으로 타들어 가던 지난 6월 20일. 브라질 리우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으로 가뭄과 홍수를 극복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준설하는 골재를 팔아 공사비의 60%를 충당한다더니, 4대강 사업에서 준설비용으로만 혈세 5조2000억 원을 퍼부었습니다.
한반도 대운하는 물론이요, 4대강 사업은 단순한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라 애초부터 대국민 사기극이었습니다.
▲낙동강 오리알인가요? 이명박 대통령이 밤낮 없이 모래를 퍼낸 구미보 아래 강물속에 커다란 모래 알이 태어났습니다.
모래 강을 준설하여 운하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허위사실 유포 및 대국민 사기극이었습니다.
▲지난해 10월 화려한 개장식을 치르고도, 지금까지 강물속에 시멘트와 모래와 돌망태를 퍼붓던 합천보입니다.
모래를 팔때는 언제고, 지금은 날마다 퍼붓고 있으니 세계인이 놀랄 만한 참 신기한 댐 공사법입니다.
▲지난 6월과 9월 말 하늘에서 찍은 낙동강 합천보 모습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모래를 파내봐야 단 몇 개월 만에 다시 모래가 쌓입니다.
모래 대신 돌로 강을 채우는 MB의 창조 능력
▲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이게 다 낙동강에 퍼붓기 위해 만들어 놓은 돌망태입니다.
모래강을 돌망태강으로 개조하는 새로운 창조 역사를 써가는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거대한 기중기가 개미처럼 보이니, 돌망태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역행침식으로 지천이 붕괴되며 모래가 낙동강으로 급속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은 쓸모없는 준설과 지천의 파괴라는 재앙임을 잘 보여줍니다.
좌측 화살표가 'MB야가라폭포'를 감춘 돌망태 하상보호공이 빗물에 쓸려나간 자리입니다.
▲4대강의 재앙은 역행침식만이 아닙니다. 제방 침식으로 강변 나무들이 쓰러지고, 강변 도로의 안전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설계 도면대로 준공하셨나요?
▲4대강 사업이 준공된 지 한참 지난 2012년 9월 말에 찍은 낙동강 사진입니다.
이게 설계도면대로 준설한 강변일까요?
준공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변에는 준설 장비들이 곳곳에 널려 있고, 물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두 달 전인 2012년 9월 찍은 낙동강 사진입니다. 이게 설계도대로 준설한 낙공강입니까?
이게 25조 원을 들여 아름답게 만들었다는 낙동강이 맞습니까?
윗 사진 화살표가 표시한 건 아래 사진의 버려둔 녹슬어가는 준설기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