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어제 산책하는데 여자친구가 저를 약골로 보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도 제가 뭐 강해보이진 않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어 그래 하고 신경안쓰고있는데 여자친구가 계속 자기를 때로보래요ㅋㅋㅋㅋ 그래서 전 아 말도 안된다고 ㅋㅋ 됐다고 그랬는데 계속 때려보래요 그래야 어디가서 맞고다니는건 아닌지 걱정 안한다고 계속 그렇게 얘기하다가 팔을 좀 세게 쳤는데 (풀파워로 후려친건아니에요ㅠㅠ) 갑자기 애가 멍하더니 눈물나면서 웃어요 ㅋㅋㅋ그러더니 오늘아침에 멍든 팔 사진 보냈어요 허허 ㅠㅠ 아무리 그래도 때리다니 내가 미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