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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철밥통에 금 가는 소리"
게시물ID : sisa_555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퓨어소울
추천 : 6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08 23:34:47
여친이 음스므로 음슴체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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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통사가 담합해서 보이스톡 연결 방해하고, 
비스무리한 찐따같은 서비스 만들었을때도 

카카오톡은 대중들 편에서 함께 
거대권력에 맞서 싸우는 투사같은 이미지를 만들었고 
또 그 서비스에 대중들은 지지를 보내줬음.

하지만 점점 조직이 비대해지고,
점점 상업서비스만 덕지덕지 붙는 
서비스로 변질되는 기미가 보이자
조금씩 어? 이상한데?라고 느꼈으나

그래도 그간 무료로 혜택을 준
카카오톡을 여전히 지지해주며,
카카오톡이 성장하고 이익을 내자
오히려 대중들은 함께 기뻐해줬음.

이처럼
이미지란게 매우 중요한데, 

이미 카카오톡은 이번 사건으로 
정부의 충견으로, 게다가, 
법무팀에서 알아서 검열해서 넘겨줬다는 의혹이 나오는 수준의
똥개 끄나풀이 되어,
그 지지자들을 팔아 넘기는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 타격이 생겼음. 

프리챌, 싸이월드가 그러했듯 
페이스북도 점점 시들시들해지듯 
영원한건 없음 

이 사건으로
카카오톡의 금가는 속도가
가속화 될 것.

왜냐? 대체제가 널렸으니까




2.
지금 공지로 저렇게
외양간이니 뭐니 
'쇼'하는 이유도 딱 하나
돈 때문임.

대외적으로는, Line등의 타 서비스에
비벼볼 수준도 안되고,

오로지 국내 시장뿐인데,

합병으로 조직은 너무 비대해졌음
주주들은 계속 압박함.

주가 떨어져나가니
어떻게든,

다시 예전처럼, 그 이통사에 대항하던 시절처럼 
우리는 대중의 편이다
라고 말하는 쇼를 하는 것일 뿐임.


이미
예전의
카카오톡은 단언컨데 절대 없음.

왜냐? 돈맛을 봤으니까


쇼에 놀아나지 말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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