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를 맞아 부산에 여행온 오징어입니다.
컴퓨터가 없어 모바일로 남기기에 자세한 설명이 어렵네요
간밤에 공영주차장(관리인 없는 무료)에 차를 주차하고 숙소에서 잠을 청했는데요, 영화제 참석으로 몸이 지친 터라 일찍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전화가 5통이나 와있더라구요.
주차된 제 차를 박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보니 아래의 사진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언뜻 보기엔 큰 문제가 없어보여 연락 준것도 고마워 그냥 넘기려 했는데 자세히 보니 연결부위가 조금씩 떠있더라구요.
제가 주차할 당시 평행주차에서 앞뒤차 간격이 좁아 사이드쪽으로 바짝 붙이지 못해 다른 차들보다 30센티 정도는 나와 있었지만 통행엔 허머도 충분히 지나갈 만큼 간격은 충분했습니다. 이 부분은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네요. 다만 제가 제차 수리비를 알기에... 정식 센터에 가져가면 분명 뒷범퍼를 갈자고 할텐데 이거 100만원은 나올거거든요.
가해차 차주분이 보험을 불렀기에 통화는 한 상태인데 오늘 휴일이라 내일 연락준다고 해서 대기중입니다.
운전 경력 8년 정도 되는데 사고는 처음이라 그런지 뭘 어떻게 해야 손해를 보지 않을지 몰라 식견을 구합니다.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