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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의 배부른 고민.
게시물ID : gomin_892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lva
추천 : 0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11/05 23:14:59
예 우선 배부른 고민이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사람은 상대적인 동물이라, 자기가 처한 상황에 따라 항상 고민이 있겠죠

그래서 고민게에 씁니다. 


이름만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대학 나왔고, 학과공부에 충실하진 않았지만 3.5는 찍었네요

과도 전화기라서 깡패구요

대학생활하면서 대외활동도 많이했고, 인턴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참 잘 됐어요

여기저기 많이 붙었는데

누구나 다 알아주는 기업, 연봉 착실히 업계 탑 수준으로 나오는 기업과

정말 제가 제 꿈때문에 쓴 기업과

둘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페이는 당연히 전자가 압도적으로 좋아요.

1.5배 정도? 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전자 쪽으로 가는 것을 원하시는 눈칩니다.

사실 제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던것은 후자인데 말이죠

그런데 웃긴게 주변에서 이렇게 말을 하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젊은 나이에 패기있게 너무 깝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딱히 젊음엔 도전이죠! 이런 입발린 소리 듣고싶은것도 아니고

제가 원하는 답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이 글 클릭해주시는 한두분 의견이라도 듣고싶은 것 뿐입니다.


1. 전자 쪽이 페이가 1.5배 정도 좋습니다. 

2. 전자 쪽이 근무강도는 빡셉니다. 입사후 삼년정도는 자기생활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실 그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3. 근무지역은 거의 같습니다.

4. 전자로 취직을 하게되면 후에 이직할때 폭이 넓지만 후자로 취직하게되면 후에 이직할때 가능한 범위가 확 줄어듭니다.

동종계열로밖에 이직할수가 없게 됩니다.(왜냐면 후자쪽이 제 전공이 아니고, 제가 도전하는 새로운 분야기 때문에)


이런 상황일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혹은 이미 직장생활 하시는분들은요?

전 꿈만먹고산다는말 안믿습니다. 돈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후에 현실적인요소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후자도 연봉이 적은 쪽은 아니라 대졸초임 평균이상은 받기에, 약간은 꿈을 좇아볼까 하지만 위에 말한 사항들때문에

고민이 생기네요.

정말 한마디씩만 의견 부탁드려요. 

너무 심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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