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줄거리
밤 늦게 기숙사에서 집에 온 Angyang.
일본에서 예약구매를 했던 명칭 슬라임카레가 온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허나 집에 온 Angyang의 손에 들린 것은 피자L한판.
고민하던 Angyang은 결국 슬라임카레는 다음날로 미루게 되고....
안녕하세요 슬라임카레 후기 들고 온 Angyang입니둥
후기올린다고 올렸었는데 쓰고 게임하고 나니 귀찮아져서 안할까 하다가 베스트가게 되서
쳇 절대 무서워서 그런거 아니라고요 흥!
어떤 분의 요청대로 식사시간넘겨서 올립니다ㅎㅎ
우선 보기전에 일단 알고 넘어가는 Angyang의 비위 및 간단한 개인사항 보고 가실게요
1. 색에 대한 편견이 없습니다.
이건 특이해 이런 거 말고 이거 맛없어 보여 안먹어 안사 이자식아 이러지 않는다는 거죠
2. 카레성애자입니다.
평생 세가지만 먹고 살라고 한다면 카레와 단호박과 번데기일 정도.
참고로 빵은 4번째
그럼 바로 후기 모실게요
패키지에는 뭔 말이 써있는데 몰라서 일단 알고 있는 대로
데워봅니다. 그 젓가락 구멍이 없어서
뜻밖의 미끄러짐과의 사투
자 뜨거운물과 한바탕 춤추다가
건져서 카와이하게 가위로 잘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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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릇에 부어봅시다.
뿅!!
단호박은 필수템!!
숟가락으로 봉지안을 헤집어서 최대한 그릇에..
밥을 넣으면 밥을 싫어하게 될지도 모를까봐
양배추를 넣었습니다. 오해마세용 양배추 좋아합니다
오유님들을 위한 카레+밥처럼 보이기 위한 위장술입니다.
응? 휘적이다 보니 뭔가 큰게 걸립니다
사진으로는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데 고기들??
성인숟가락 2/3만하네요 즉석카레식품의 신세계
그리고 예상하셨다싶이 고기도 파란색입니다
저거말고도 몇개 더 발견되었고
감자도 있더라구요 크진 않았지만 적당한 사이즈
딴 재료는 있었어도 파래서 모릅니다..
늦은 아침의 한숟가락을 너로 시작한다. 먹어봅시다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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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입니다
진짜로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크림스프+카레?
한마디로 하자면 맛납니다
난 역시 카레성애자!!
카레에 빵찍어 먹는거 굉장히 좋아해서
아침빵을 사옵니다.
뿅!!
미안해요 오면서 조금 먹었어요ㅋㅋㅋ
그래도 카레 생각하며 저정도만 먹었다죠 잘했죠?
빵에 듬뿍찍!
맛은
크림스프에 빵 찍어먹는 그 맛이네요
그러면서 카레맛도 나고
마이쪙마이쪙!
카레엔 김치죠 냠냠!!
어? 사진이 몇개 순서가 바꼈군요
상관없심니더 양배추와 카레의 양만 다를뿐 똑같
아 제가 편견은 없지만 양배추는 솔직히....
그 카레가 양배추에 묻는 모양새가..
양배추로 미리 해보길 잘했군요 후훗!
잘 먹었습니다!
총평: 크림스프+카레 맛입니다 맛나요 단 하얀색과는 같이 두지 마세요
아 고기는 그 옛날 짜장면에 나오던 건조된 고기? 그런 맛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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