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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취준생... 여가를 즐기는 제가 한심해집니다
게시물ID : gomin_892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RlZ
추천 : 1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11/06 00:07:18
 
 
모두들 취준한다고 바쁜 와중에
 
혼자 한강에 자전거타러 다니고,
가끔 밤에 2시간씩 게임도 하고,
유투브에서 재밌는 영상도 찾아보고...
 
취준이라고 하는 건 컴활자격증 인강듣기와
제가 좋아서 일주일에 두번 하는 봉사정도?
 
대기업을 꿈꾸는게 아니라서 그런가...
대기업입사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매일 면접스터디하고 대외활동하느라 바쁜걸 보고있자니 제가 참 한심하네요..
 
그렇다고 자격증같은 것 안따놓은 것도 아닌데...
한자 2개, 중국어 2개, 면허, 토익... 남들하는만큼은 해놨다고 생각하는데도
남들이 바쁜걸보면 내가 지금 놀고있어도 되는건가... 취준생한테 여가는 사치아닌가 싶기도하고..
 
미드나 중드를 보고있자면
내가 지금 회화공부때문이라는 핑계로 놀고있는건 아닌지 불안하고...
 
하루에 인강은 4시간정도 듣고, 나머지는 운동하고 노는데 시간을 다쓰는데..
역시 취준생에겐 과분할정도로 넘치는 여가시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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