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때문임.
카톡의 대응은
그런적 없다 -> 주긴 줬는데 얼마 안된다 -> 영장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 이 와중에 '영장 들이미는데 대항할 중생들도 아니면 왜 나만 갖고 그러나' 하는 한탄을 올리지 않나,
jtbc 에 의해 카톡 법무팀에 국정원 입맛에 맞는 자료를 취합해 올렸다는 보도까지 나옴)
-> 결국 모든 메세지를 암호화 하고 서버에 저장시간을 줄이겠다는 공지를 올림.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것은 텔레그램일것임.
카톡 입장에선 하루하루 줄어드는 이용자수가 엄청났을 것임.
더군다나 다음과의 합병으로 눈치봐야할 주주들 눈은 더 늘어났음.
압박이 엄청났을 것임.
결국 백기투항에 가까운 공지를 내게 됨.
결론.
텔레그램 없었으면 카톡 백기투항은 없었다.
덧붙임.
아무리 암호화 하고 저장기간을 줄여도 영장앞에선 모두 보여지게 되어있음.
즉, 카톡의 저런 공지도 결국 눈 가리고 아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