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에나벨보러 갔었는데

상영관 입구도 휑하고

검표원도 없어서 상영관에 들어가도 되는건가 망설이다가

사람들 들어가는거보고 들어갔는데

상영관안에서 사람들이 이리저리 자리 옮겨다니는데, 관람객이 별로 없어서 편한자리로 옮기는 것일수도 있었지만

표안사고 들어온건 아닐까하는 의심을 지울수 없었어요.

여기원래 표검사를 전혀안하나요? 이번방문이 두번째였는데 먼저번에도 표검사한 기억이 없어서요

원래 표값도 타극장보다 싼 7천원에다 광고도 안띄우는데(아카데미극장 광고는 아니에요ㅜㅜ 싼만큼 싼값합니다)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망하지않을까 하고 쓸데없는 걱정도 해보고

정당한 비용을 지불한 입장에서는 좀 불쾌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