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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코리아 대표 40억 사기 등 혐의로 체포
게시물ID : star_255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덧글대학총장
추천 : 5
조회수 : 21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9 21:44:11
미국 빌보드의 한국 지사를 표명한 빌보드코리아 대표가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고 12일 스타투데이가 보도했다. 그는 총 40억원 규모의 사기·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요 관계자는 “빌보드코리아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ㄱ씨(34)가 지난 11일 오후 1시쯤 서울 광장동 사무실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12일 밝혔다. ㄱ씨는 광진경찰서 관할에서 체포돼 곧장 강남경찰서경제팀으로 인계됐다. 이날 현재 역시 강남경찰서 유치장 신세를 지고 있다.

빌보드코리아는 지난 2009년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와 손을 잡고 한국에 설립됐다. 그러나 안정대 전(前) 연제협 회장 측과 빌보드코리아 내 이사진의 내홍 탓에 지난 2013년부터 ㄱ씨가 어부지리 대표직에 올라있던 상태다.

안정대 전 연제협 회장 측과 빌보드코리아는 맞소송 상태로 여전히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각 사기·배임·횡령 등 10여건이 넘는 민·형사상 고소건으로 맞물려 있다. 

경찰 연행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형사 사건 재판을 앞두고 송 대표가 검찰 출석 요구에 3번 불응해 수배가 떨어졌고, 그는 모텔을 전전하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장 미국 빌보드와의 관계가 문제다. 빌보드코리아는 미국에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치르는 법인이다. 미국 빌보드가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빌보드코리아에 묻는다면 ㄱ대표는 더 큰 곤경에 처할 가능성도 있다.


2011년 9월부터 미국 빌보드 본사 사이트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빌보드K팝차트도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빌보드K팝차트는 빌보드코리아에서 집계·분석해 미국에 제공하는 자료다. 

이에 대해 가요 관계자는 “K팝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시점에 이게 무슨 국제 망신이냐”고 한탄했다.



이게 올해 3월 12일에 있었던일....

한창 빌보드 코리아 어쩌구 하면서 언론에서 떠들어대더니, 이런건 쥐도새도 모르게 넘어갔었네요.

오유서 검색해봤는데 이 소식에 관한 글이 없어서 전해드립니다...있었다면 광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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