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휴게소에 있는 애견테마파크 달려라코코에 다녀왔습니다
사람 둘이서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가니까 2만원이더군요
애들 뛰어놀기 좋고 돗자리 깔고 일광욕하고 오셔도 괜찮고 애견카페랑도 연결되어 있어서 커피마시기도 좋더군요
관심있으신분은 강릉방향이던 인천방향이던간에 같은 휴게소니까 아무방향으로나 들어가시면 될거 같아요
이렇게 적고보니 무슨 광고 문구 같지만.. 순수 방문기입니다;;
이하 사진.(모든사진은 아이폰4와 갤노트2로 찍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스피드를 즐기고 있는 봉순.
반면 셜리는 얌전.. 햇빛이 잘 들어와서 샤방샤방하니 잘나온듯 헤헤
이하 차안에서 근접사진 몇컷
도착해서 입장권 끊고 보니 1층에선 간식이나 사료 각종 용품도 팔고 있더군요
사진은 없습니다. 저는 깜빡하고 장난감을 안가져와서 거기서 바로 가지고 놀려고 공 하나 샀습니다 ㅋ
이하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모습
이하 공가지고 노는 봉순이
봉순이는 공에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화면밖으로 나갈거 같아요
반면 셜리는 공에는 관심없고 혼자서 돌아다니고 놀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네요
이하 잔디깔린 언덕에서 노는 모습
셜리가 왠일로 공에 관심을 가지나 싶더니
역시 그냥 지나치네요
이런 시크한 녀석
부스럭 소리를 내니까 먹을건줄 알고 왔다가
별거 없는 줄 알고 다시 돌아갑니다 ^_ㅜ
이하 멀리 던진 공 물고 오는 봉순
이거 무슨 손으로 돌리면 리본 매달려있는 줄을 움직일수 있더군요
강아지들이 그거 따라다니면서 헥헥헥헥헥헥헥 ㅋㅋㅋㅋㅋㅋ
다른분이 열심히 돌리고 계셨어요.
포메키우시는 분들이던데 포메 두마리가 리본 계속 쫓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 언덕배기에서 노는 모습
실컷놀고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아 입장권 끊으면 팔에 이런걸 붙여줍니다
이게 있으면 자유롭게 출입가능하다고 하네요
입장 시간이 적혀있는데 조금 늦은시간에 가서 많이 못논게 아쉬워요
운영시간은 저녁7시까지라고 합니다.
오 셜리 잘나왔다^^
간식 양손에 쥐고 '기다려'
'옳지'ㅋㅋ
더 없나 주인양반
응?
응?
헤헤헤헤헤ㅔ헿
공 잘산듯.. 완전 좋아하네요 ㅋㅋㅋㅋ
나도 좀 주라
해가져서 조명이 켜졌네요
조그만 허브가든? 비슷한거 있더군요 이뻐서 몇컷
그리고 귀가..
실컷놀았는지 돌아가는 차안에서 떡실신해서 잡니다
역시 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다 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지금 글쓰고 있는 이시간.. 얌전히들 잘잡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