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6 많이 살지는 않은 나이 꿈을 꾸고 도전을 해봐도 되는 나이....

 

23살부터 시작한 사회 생활 첫직장(건축사사무소)은  회사 내부사정으로 그만두고 두번째 회사(대기업영업직)도 내가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만두고 그리고

 

다시 시작한 공무원공부 3번의 실패후 다시 취직한 회사(타워크레인) 하지만 그 것도 다른일을 시작하기위해(이미 회사를 옴겼다고 생각해도됨-자동차 정비)

 

하지만 옴긴회사도 일주일후 내부사정으로 회사에서 그만와줬으면 좋겠다라는 통보 그리고 헤어짐........... 8월 1일 그때 몸무게 130kg정도

 

헤어짐의 아픔인지 아니면 좌절감을 느껴서 그런지 한달만에 20kg 빠지고 .... 지금 94kg 하지만 다시 시작한 건축인테리어 이력서를 쓰고 24곳을 지원

 

하였지만 아무 전화없는 그 회사들... 점점 시간이 지나가는데... 정신을 못차리겠다.

 

회사를 처음 다니면서 생각한 열심히해야지.... 회사다니면서 딴짓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금방 식어버리는 열정... 내가 좋아하는거 하겠다고

 

시작한 일이지만 해보니까 그게아니고.... 그리고 이직... 또 이직... 모아둔 돈도 다쓰고.. 이제는 부모님 손빌려야하는 상황까지 오는데...

 

일을 시작해야지.......하지만 마음만 먹고 행동하지 않는 나의 모습 역겹다.....반성해야지..

 

디자인을 할려면 필수적인 포트폴리오.... 아직 내가봐도 허접하다...그냥 욕심만 있지 실력 없는 멍청한놈.... 그리고 집에서 빙둥빙둥.......

 

내가 싫어진다.... 처음이다... 이렇게 좌절하는것도... 주변 지인들은 그런다...좌절도 한번 해보고 그것도 이겨내야한다고... 이겨내고싶다..

 

3하지만 내가 너무 낙태하게 하루가 지나가는거 같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구상한건 3일전...... 하지만 이핑계 저핑계 ...........

 

헤어졌다고 그녀생각한다고 술마시고 내일하자고 미루고... 너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이렇게 한번 쓰고나면 괜찬아지더라... 마음에 있던 말들 그냥 누구한테 쓴다는 것이 정말 맘이 편해진다..........

 

변할꺼다... 후회 하지도 또 핑계 대지도 않을거고 이제는 하루에 작업했던 내용들 오유에 올릴꺼다... 왜?? 나만의 약속이다..

 

오유분들 죄송합니다... 멍청한 제자신이 한심해서 이렇게 한탄했습니다.

10월

      10일 - cad도면 작성

      11일 - cad도면 작성

      12일 - 인테리어,디자인 여행

      13일 - 3dmax작업

      14일 - 3dmax작업

      15일 - 3dmax작업

      16일 - ppt 자료정리 및 마무리

 

 

7일!! 힘내자.. 그만 좌절하고 누구보다도 웃으며 살자........ 웃을수 있는 그날까지............ 모든 사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