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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생경기..
게시물ID : lol_557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을담아서
추천 : 1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0 01:04:19
a.JPG
 
 
음 제가 편집을 잘 못해서 사진이 저러네요 ㅠ
 
일단 저희팀 루시안은 20렙정도.. 4인큐였고 베이가만 솔큐였습니다.
 
밤 열두시쯤이었네요
 
친구들과 노말 4인큐 막판 돌리고 치킨먹고 다시 피방가려고 했습니다.
 
막판 돌릴려는데 저기 마이(형이심..ㅋ)형이 그날 백도에 꽂히셔서
 
저도 그냥 재미로 탑텔포 들고 엑스페케 생각나서 카사딘을 골랐네요.
 
일단 라인전은 완전히 터졌어요..ㅋㅋ
 
라인전에서 블라디한테 갱당하고 뭐해서 타워도 먼저 밀리고 cs만 앞서지만 킬은 두개 밀렸고..
 
초반에 완전 불리했어요.. 게다가 봇도 베인이 큰 상태라..
 
형들이 전부 서렌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왠만해서는 서렌 안치고 넥서스가 터지면 터졌지! 라는 마인드를 가진 유저입니다.
 
형들 어차피 제가 템 좀만 나오면 베인 한방이니깐 좀만 더 해보죠? 어차피 이거 막판인데 널널하게 하고 가요
 
형들은 못미더워하는 눈치로 일단 게임을 진행..ㅋㅋ
 
근데 저기 와드수 보이죠? 두팀다 오지게 안박아서 우리가 짤라먹고 유리해진 상태까지 왔어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터집니다.
 
저놈의 베이가가 자기 데미지 실험한다고 게임을 안끝내고 cs만 q로 냠냠하면서 하는말이
 
'초가스 탑으로와라. 나의 데미지를 너가 한번 받아봐 데미지 실험이나 해보게'
 
후. 이때 정말 화났어요 ㅋㅋ 빨리 치킨먹고 싶은데!!
 
이제 제가 서렌을 치니깐 형들이
 
'ㄴㄴ 너가 계속 하자메 이길거 같은데 더 하자'
 
일단 제가 벌린일이니.. 계속하는데 어쨋든 한타를 어찌저찌 이기고 억제기를 두개나 밀었어요. 탑 미드 억제기
 
사실 끝낼 횟수가 두번이나 있었는데 이 망할 베이가가 ㄴㄴ 난 cs더 먹을꺼 하면서 빠지는겁니다.. 하
 
그러더니 신발도 팔고..ㅋㅋ
 
신발 파니깐 이속이 너무 느려서 초가스 파열 다 맞아서 완전 게임이 뒤집혔는데
 
갑자기 마이행님이
 
나 탑가서 억제기 밀게
 
네.. 억제기 밀고 넥서스 반정도 남기고 장렬하게 전사..
 
근데 섬광와드 박고 죽으셨길래.. ㅎㅎ
 
제가 텔포타고 엑페식 백도로 이겼음 ><
 
끝나고 베이가 리폿넣고..(팀원과의 소통불가로.. 4인리폿..ㅋㅋ) 딜량 확인해봤더니!!
 
13만!!  네 사실 처음으로 10만 넘겨봐서 쓸데없는 장문을 썼네요..ㅋㅋ
 
다들 편안한 황금연휴되세요 빠이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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