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엄마가 집에 불이 나는 꿈을 연속으로 두 번이나 꾸셔서 평소보다 조심하며 생활하고 있었는데
비둘기가 저희 집 앞에 놔둔 택배용 상자에 알 두 개를 낳고 갔네요ㅎㅎㅎ
엄마는 그 꿈이 이걸 의미했다 보다 하시며 평소에는 비둘기라면 질색하시는 분이 지금 그 비둘기를 위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시네요 ㅎㅎㅎ
비둘기 새끼를 한 번도 못 봤는데 곧 있으면 볼 수 있을까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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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첫글을 생각 지도 못하게 제가 제일 많이 가는 동게에 올리게 되어 영광이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