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처자입니다. 

네 저는 피부가 어릴때부터 하얗고 고왔죠..

지금도 여드름 그게 뭔가요? 저의 피부는 빛이나요 

나름 키도 크고 날씬해서 칭찬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를 만나면 끝(?)까지 절대 못가죠...

왜냐면요...

저는 몸에 여드름이 나요!!!!!

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

등드름은 기본이고 가드름 이히히히히히

거기다가 허리에도 나요 !!!!  목뒤도!! 쇄골도!!!

머리카락이 닿아서 그런가해서 단발로 자른지 이년. 

근데도 똑같네요... 

바디로션도 바꿔보고 안발라본적도 있고..

잠옷이며 옷이며 매일매일 바꿔입고 

흉질까봐 손도 안대요..

심지어 식습관이 구린가해서 채식 일년째입니다 

아하하 술 인스턴트 금지는 기본이죠...

보이는 부분은 피부가 참좋은데. 속살이 엉망진창이네요


그래서 남자친구들이 항상 많았지만 

네 그래요 저는 처녀입니다..

남이 내몸 만진다고 생각하면 수치감들어요. 

여드름만질까봐 ㅜ

진심 몸드름 땜에 돌아버릴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