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방금.. 오래전부터 가입했던 한 사이트를 눈물을 머금고 탈퇴하고 나왔어요..
열정이 가득한 영화학도 였을때, 단편영화를 만들기 위해 가입한 곳이죠.
광화문에 있는 미디액트 (mediact)라는 곳은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장비를 대여해주고, 강습을 해주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유명한 쥐가 여기까지 뛰어들어 모든게 한순간 망가졌네요.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던 미디액트 운영진들을 두고 사업자 공모를 하여
신설된 불투명 단체에게 인계하고 기존 운영진은 일주일안에 모두 나가라고 합니다.
3D 퍼블릭 액세스. 아바타가 천만 관객이 넘어서 그게 부러웠나봐요...
이해를 돕기위해 회원분의 카툰을 올립니다.
이젠 그렇게 든든했었던 영진위도 믿을 수 없으니 한국영화의 미래가 눈에 선하네요..
관심이 있으신분은 한번이라도 검색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치라는거.. 참 무섭네요..
참고로 뉴스 자료하나 링크 합니다.
검색하기 힘드신분은 아래 자료라도 꼭 봐주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1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