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층이 거의 고정되었던 지난 대선과 이번 대선은 다릅니다...
현재 안철수에 가 있는 20%정도의 보수표는 말 그대로 뜬구름표입니다.
갈곳이 없어서 둥둥 떠다니는 표라는 말입니다..
이 표들은 안철수를 지지해야 하는 명분도 이유도 없습니다..
만일 홍준표나 유승민이 조금의 메리트라도 보여준다면..
상당수는 다시 넘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구보수라는 명분 그리고 확실한 이유가 생기기 때문이죠.
조금더 지지율 추세를 봐야겠지만..
홍준표15% 유승민 5%정도는 거의 확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안철수의 연일 이어지는 똥볼때문에 하루아침에 몰락하지는
않길 바랍니다...
이것또한 좋은 현상은 아니고 25-30%정도 지지율을 투표당일까지
가져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