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타석을 벗어난다고 해서 무조건 스트라이크가 되는 건 아니다. 타자가 타석을 이탈해도 스트라이크 선언이 되지 않는 아홉 가지의 예외 경우가 있다. ①타격행위를 한 후(헛스윙이나 파울로) 중심을 잃었을 때 ②몸쪽 공을 피하기 위하여 타석을 이탈하는 경우 ③양팀 벤치에서 타임을 요청했을 때 ④폭투나 패스트볼이 일어났을 경우 ⑤투수가 투구 뒤 볼을 받고 마운드를 벗어났을 때 ⑥포수가 수비지휘를 위해 포수석을 벗어났을 때 ⑦부상 또는 선수의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배트교환 등 정당한 이유로 타석을 벗어났을 때 ⑧ 천재지변이나 그 외 경우로 경기가 중단되었을 때 ⑨마지막으로 기타 주심이 인정하는 경우 타자가 타석에서 벗어나도 된다.
마지막 저 9번... 주심이 인정하는 경우인데
중요한 순간에 주심은 인정하는데 상대편 감독이 인정안하면
난리 날 듯?
아니 근데 뭔 규정이 저리 두리뭉실하게 그 인정하는 경우가 뭐냐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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