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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누이 - 사랑의 교실
게시물ID : music_89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ger_STYLE
추천 : 1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7 13:05:19
monsoon
아무런 선택없게 시작된 
게임의 법칙은 랜덤 Hey stand up 
여기는 정글 생존의 방법 파워 게임 
힘으로 맞설 수 없다면 반칙도 불사 
긴장을 거듭한 가열된 심장은 파열 직전 
한가닥 밧줄을 타 야성은 잠을 깨 
투쟁욕에 불타 끝없는 줄다리기의 휴식은 멀다 
아담의 포켓은 꿈틀 바뀌었어 
뱀의 머리로 침을 삼켰어 꽃은 못 다폈어 
네버랜드의 피터팬은 인터넷 터널에 갇혔어 
맘은 닫혔어 
손 끝은 독을 쏴 법의 타겟은 밟혔어도 
꿈틀할 수 없는 약자 
힘의 논리에 편승한 해결사 
내가 찾던 안식은 이곳에선 신기루 
빛좋은 개살구 그저 말로만 그럴싸

*ghost writer
날 그만 놓아줘 뭘 대체 어쩔꺼야 
마음 대로 지껄이도록 내버려둬 내버려둬 
날 그만 놓아줘 날개를 태울거야 
난 그저 기어다니게 내버려둬 내버려둬 

j nui
수많은 사람 수많은 다툼 
수많은 생각 어느 곳에서 우리는 구원 될텐가 
몹쓸 짓 얻은 죄 씻을 저 곳 어디엔가를 
매일 꿈꾸는 난 자라다 만 반토막 어린앤가 
소녀는 팬티를 벗지 어른들은 헐떡거리며 섰지 
거친 가시밭길을 걷지 기회를 놓친 자들은 
반포대교 난간위를 걷지 얻지 못하면 먹지 말라 
예수 부처 알라의 이름으로 라면 이중의 가면을 
쓴 채 냉각의 도시를 불태운다면 소방호수와 
헬리콥터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겠지 그 하늘 
아치를 그리는 무지개와 나침의를 수 놓는 별 
흘러가 는 은하수 나선의 결을 따라 따라가 볼까 
로켓을 달아 날아 달아나 볼까 모든게 수포로 
돌아가면 미친척 하고 돌까 집에서 개나 돌볼까

*

monsoon
베일에 싸인 진실 
그럴싸한 추론 때를 쓰는 꼴은 애들 싸움 
흑과 백 판단을 내릴 수는 없을까 
양의 탈을 쓴 늑대는 꾀를 써서 배를 채운다 
다들 제 논에 물을 대기 바뻐 잠시 눈을 떼면 
코는 베어져 모두 배를 주릴 때 운을 뗀 
비리는 흘러. 양심은 매립돼 애를 쓴들 짜여진 
극본 앞에 대들 수는 없다 균등한 찬스 
웃기는 말씀 어차피 다수는 선택받은 
몇몇의 들러리 들리지 않는 무차별이라는 
슬픈 멜로디 

j nui
현실과 이상 상반된 난관 넌 너무 
이상적이야 방관자들의 상관 없는 듯한 말투 
사상가들의 공허한 메아리 독설가들의 배앓이 
쉴새없이 뙤아리 트는 현실가의 어법 
거세당한 철학의 벌목 재 테크 주식 펀드 통장에 
쏠리는 젊음 자유와 트렌드를 외치는 청년들은 
오입쟁이 냄비셨어 대체 어떤 삶을 태울까 
공허한 외침 boys, be ambit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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