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연말부터 지난달까지 디톡스를 3번정도 했는데 할 때마다 살이 쪽쪽 빠졌습니다. (필요 없는 것만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큰 옷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억지로 입어왔지만
올해 봄이 되니 저에게 큰 옷이 '너무' 많습니다. @.@
바지같은 경우는 끈을 최대한 조여도 90년대 힙합바지마냥 잘못하면 훅 하고 흘러 내릴 거 같고
아마 청바지는 벨트 제일 끝에 고정을 시켜도 허리가 커서 새로 구멍을 뚫어야 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상의는 이게 옷이 큰 건지 옷이 늘어난건지 분간이 안 가지만 아무튼 옷들이 큽니다. ㅠㅠ
+ 물론 작년 내내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2월말부터는 돈이 없어서 쉬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