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자고있는데 (당시 이 남자 총각, 지금은 유부남) 뜬금없게도 꿈에 삼신할머니가 나타나 86년 11월 24일 딸이 태어난다고 일러줌
남자는 저 총각인데 무슨 소리세욧!!!!!! 하며 할머니께 화를 냄.
그래도 이야깃거리는 될것같기도하고 또 꿈이 신기해서 날짜를 적어놓음.
그러다
거짓말처럼 2년뒤인 85년 10월에 어떤 처자와 선을 보게됐는데 첨엔 서로 맘에 안들어함 ㅇㅇ
계속보다보니 정들어서 결혼에 골인... 그게 86년 1월 5일
그러고 정말 거짓말처럼 86년 11월 24일
내가 태어남.
위에 두 분 우리 부모님
아 응애에요 'ㅅ')
생일은 보내준다면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