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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분과 지하철 30분 대치하고옴..
게시물ID : humorstory_425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하우~★
추천 : 2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0 18:11:26
월드컵 경기장에서 부터 한 인자하신 아주머니께서 저를 따라오시더군요. 저기요 부탁이있는데... 하셔서 뭔가 도움을 바라시나해서 예 뭔가 문제가있나요 했더니 ... 완전 최악의 선택지를 골라버렸구나 했습니다. 퇴근시간때라 주변에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그분께서 " 하느님은 " " 불신자가 " " 영생" 딱 3마디 3단 콤보로 날리자마자 주변사람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거나 자는척하고.. 집이 명일역이라 지하철타고 한참가는데.. 같은 방향이라고 계속 같은자리 앉아서 주절주절거리시니.... 아 이거시 정신공격 인가 이생각도 들고.. 엄마는 보고싶고.. 멍때리다가 집이어디냐..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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