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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은 저뿐인가요?
게시물ID : thegenius_42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멀리가는사람
추천 : 2/6
조회수 : 93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10 19:13:36
개인적으로 시즌 2보다는 장족의 발전인것도 확실하고

이번 데스매치도 친목도 중요하지만, 그 친목 카운터 치고 두뇌싸움 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시스템도 좋았어요.

앞으로도 본방사수할거라고 미리 말씀 드리고 이야기 할게요.

그런데 예전부터 출연자들의 면면을 보면.. 거의 멘사회원... 카이스트, 서울대, 하버드대..

공부쪽에 굉장히 특성화된 사람들을 주로 섭외해놨는데,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왜 이쪽사람들을 주로 섭외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해 못해도 숲들갓이나 장동민 같은.. 몇몇 사람들이 오지랖에, 혹은 자기 편 만들기 위해서 친절하게, 혹은 내 편 만들기로 알려주다 보니..

결국 사회성이 뛰어나거나, 사람 심리에 능한 사람들(이종범씨는 심리학과 나왔는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이 판을 잡을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네요.

이럴바에는 시즌 1 차민수씨 역할 해줄 오지랖 브레인 하나 박아두고, 나머지는 심리전에 능한 사람들로 꾸리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방송보면서 김정훈씨 아 나 이 게임 못하겠어 하는거 보면서 씁쓸하더라구요.

멘사출신 하연주씨, 서울대 치대 김정훈씨 그리고 숲들갓 같은 사람들은 아무리 봐도 그쪽 방면 천재가 아닌데..

좀 더 개인적으로 머리를 팍팍 굴려가면서, 개인전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만 하나요.

초반이라 피디가 케릭터 구축하고 관계 정립하느라 그런 감도 있지만.. 예전에 콩 보면서 느꼈던, 와 쟤는 진짜 천재다. 식의

그 느낌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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