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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으러 가다가 여고생 보고 귀엽다 생각한 (짧은)썰
게시물ID : freeboard_786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린
추천 : 1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0 20:09:56
애인이 음슴으로 음슴체 ... 


오늘 회사일을 하다가 오전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가던 길이었음 

회사 사람이랑 같이 가고 있었는데
음식점 가는길에 고기 부페가 있었음 

고기부페 앞에 교복+가디건을 입은 여고생 세명이 멍때리고 서있었음 


"이시간에 도대체 여고생들이 여기서 뭐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던 그 순간 

여고생1 : 야... 너 고기 구울줄 알어?
여고생2 : ....아니...
여고생1 : 너는? 
여고생3 : 나도 못구워 ㅠㅠㅠ 


.....................?!! 
지금 고기부페 앞에서 고기를 먹고 싶은데 
고기를 잘 굽는 사람이 음서서 못들어가는거니?! 
그런거니?! 

그 행동이 너무 귀여워서 무심코 "귀엽다"... 라고 얘기했더니 
같이 가던 직원분이 "여고생들 귀엽기 시작하시면 늙은건데.."라는 말을.. 

기승전늙... 



진짜 시간만 있었으면 이 언니가 구워주고 싶었단다.. 
ㅠ_ㅠ.. 잘 먹고 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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