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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아랫집남자..
게시물ID : law_10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융니
추천 : 0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10 20:42:14
안녕하세요.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조그마하느빌라에 엄마 아들 여동생 세가족이 살고 있는 가정입니다. 4일전 밑에 집인 1층 에서 층간소음으로 시끄럽다고 새벽에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이 왔다갔구요. 저희는 그새벽에 시끄럽게 굴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확인을 위해 어머니가 낮에 내려가서 밑에 집에 문을 두드려서 대화를 해보려 했는데 나오지는 않고 청년이 문은 열지 않고 처음에는 자기가 신고안햇다 잘모른다 시끄럽긴 했다 라고 말하더니 사실 자기가 신고했다며 말을 하고 어머님께서는 아니라고 문제가있으면 전화를 하라고 핸드폰번호를 적어서 아랫집문에 붙이고 나오셧습니다. 그날밤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협박성 문자가 왔습니다.  아랫집 총각인거 같앗는데 시끄러워 미치겟다 녹음햇다 합의금입금해라 각오해라 이러더니 한 한시간뒤에는 사과에 말과 함께 자기가 뭐 정신병이잇고 뭐 어쩌다 라는 장문에 문자를 계속 보내왔습니다. 여기까지는 잠깐 이 남자가 해까닥햇구나 라고 생각할수있는데 어제밤 갑자기 어머님에 핸드폰으로 계속 감히 입에 담을수없는 음란한 문자들이 그 번호로 마구 왔습니다.  그리고는 시끄럽다고 죽이겟다고 지금 당장 올라간다고 협박도 함께 문자로 새벽 2시까지 계속 보내더군요. 파출소에 신고하니 자기들이 그걸론 갈수없다는 말을 하기에 직접 근처 파출소로 갔습니다. 돌아오는 답은 권한 밖이라고 하더군요. 그냥 오늘은 문을 잘 잠그고 잔뒤 날이 밝으면 경찰서에 가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파출소에선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어떤 경관은 자꾸 이해를 못하네 ,아니면 제가 같이가서 자드릴까요? 라며 비아냥 거렷습니다. 저는 어쩔수없이 혼자 다시 집에 돌아와서 문을 잘 잠그고 잠에 드려고했습니다.  어머님과 여동생은 무서워하구요. 새벽세시쯤 갑자기 밖에서 소란스런 소리가 들리더니 확인해보니 그 밑에집 남자가 밖에나와서 시끄럽다고 혼자 마구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벽돌도 깨부수고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다른이웃 주민에 신고로 근처 파출소에서 경찰들이 왔는데 단순 고성방가로 판단이 되어 그냥 집에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새벽 6시쯤 자다가 큰소리가 들려 깜짝놀라 잠에 깻더니 이번엔 그남자가 저희집에 문을 미칠듯이 소리를 지르며 주먹과 발로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얼마나 무서웟고 , 여동생과 어머니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엇습니다.  그리고 112에 신고를 했고 근처 파출소에서 경찰들이 와서 얘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그 남자는 집으로 가고 아까 파출소에서 얘기햇던 경찰이 저희집에 와서는 지금은 방법이 없다고 날밝으면 꼭 경찰서가서 고소하라고만 하더라구요. 아니 그 정신병자가 저희집 문까지 마구 찌그려트려놧는데도 연행도 안되고 조사도 안받습니다. 파출소 경찰들은 자꾸 자기들 권한 밖이라고 하면서 가면서 여자만 사는것도 아니고 남자가 있는데 왜그래 화이팅 이러면서 가더라구요 .   남자는 목숨이 한 5개 되는지 아나 봅니다. 그리고 날이 밝아서 근처 경찰서에가서 고소를 하려고 하니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가 온거라 어머님이 직접 하셔야한다고 하셔서 오후 4시에 어머니가 일끝나시고 바로 경찰서로 오셔서 캡쳐해둔 문자파일들 인쇄해서 제출하고 진정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형사와 함께 동행을 하게됫죠. 형사가 저희가족은 밑에 집 남자 보지말라고 해서 집에서 기다리고 있엇습니다. 형사님 혼자서 밑에 집 남자한테가서 대화를 하고 다시 저희집으로 와서 얘기를 해주시는데 밑에 집남자가 정신병이 심하답니다.   공황장애에 환청에 분노조절 장애에.. 집도 이 남자를 버린건지 연락도 안된다고 하고 자기가 그런 문자를 보내진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완전 중증 환자라고 하네요. 그래서 형사는 어째선지 그냥 경고만 주엇다고 합니다.악의가 아니라 정신병으로 인해서 판단한건지 한번만 더그러면 체포 한다고 말을 하고 그냥 왔다고 하더군요. 결국 경찰서에 신고도 제대로 처리가 안된거죠. 그리고 한시간 전쯤 또다시 밑에 집 남자가 미칠듯이 극도로 흥분해서 또 저희집 문을 부술듯이 행동을 했고 경찰을 불럿으나 이번엔 도망친간지 보이지 않앗습니다. 파출소에서는 이번에도 방법이 없다며 저희가족에게 무슨일이 일어나야  체포할수 있다며 저희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물건을 부수게 하라고 하네요.   말이되나요. 저런 언제터질지 모르는 정신병자가 계속 협박하고 올라와서 문을 두드리는데 경찰들은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여동생은 모텔에가서 잔다고 하네요. 저는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저조차 우울증에 걸리겟고 나가지도 못하겟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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