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하기전에는
뭐 하나 잘못되면 뭐라하는 성격이었는데.
롤 랭게임 처음 시작할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예로들어서 봇을 간다치면
제가 원딜 우리 서폿블리츠라 치면 그랩 제대로 못할때
잘좀 맞춰보라느니 뭐하셈 이러는 둥둥의 말을 많이했었는데
대략 1년정도 롤을하면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 현자가 되어버린거같아요. 아무 감각이 없어졌내요.
시즌3 시즌4 실버 천판 골드 천판정도 되니. 그러려니 하내요
현실에서도 누가 뭘 잘못해도 그러려니 하게 되내요.
1년전 같으면 한숨쉬면서 뭐하냐 이렇게 바로 나왔을 상황인데 말이죠.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