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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난 홀리들이 너무하네요.. ㅜ
게시물ID : dungeon_413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메징로리
추천 : 0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10 23:57:04
막 프리스트 이벤트해서 홀리님들이 많이지는건 좋은데..  막 파티사냥에선 다른분들을 위해 희생한듯한 캐릭터라는 인식이 있어서
엄청 고마워 하는데..
 
오늘 일톤갔을땐 막 홀리님이 에게느한테 잡히는게 취미신지 에게느와 뒹구시고...
 
마테카 버그걸려서 그냥 참망킬 하는데 슈아포를 안들고오셔서 신나게 두들두들 맞으시길레 슈아포도 지원하고...
 
평소에 코인1개 쓸까말까하고 물약값 20만원 정도 드는데.. 오늘은 코인10개쯤에 물약값만 거의 80은 날아갔네요..
 
사람은 좋으신데.. 패턴을 안읽고 오신듯한 느낌이.. 팍팍 ㅜ 모르면 모른다고 말씀해주셔도 될텐데..
 
그리고 신이계도 공팟을 갔는데..
 
파티원이 홀리(72) , 마도(저)85 , 소환사 (85) ,마왕(85) 라는 은근 잘 안모이는 조합이었습니다.
 
근데 이틈부터 가시길레 음.. 뭐 상관은없으니까 하면서 가는데
 
실수로 소환사님이 2번방 가기전에 소환해제를 안해서 참망 걸렸는데 소환수가 방해해서 참망킬을 못했습니다.
 
그러더니 채팅으로 "후.." " 소환사님 소환수가 자꾸 어그로 끌어가잖아요 ㅡㅡ" 이러면서 그냥 "후..." "후..." 거리는 겁니다..
 
그냥 뭐 한번쯤 실수할수도 있는건데... 그래서 그냥 갔는데 보스방에서 소환사님이 넘어져서 카시 천귀살을 못쓴걸가지고
 
갑자기 "아.. 마도님이 혼자 다하시네 ㅡㅡ 소환사님이랑 마왕님은 뭐하세요? " 라면서 또 후... 후.... 하더군요..
 
뭐.. 꼭 패턴킬 못한다고 말을 이렇게 심할꺼 까진 없는데 소환사님이 그때 빵 터져서... 두분이 싸우기 시작하시는겁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선 아무리봐도.. 홀리님이 말을 심하게 한거라 판단해서.. 그냥 그판 끝나고 두분다 나가려고 하시길레
 
2인은 좀 그런거같아서 소환사님만 잡아서 홀리없이 3인했습니다... 매우 쾌적했습니다..
 
 
요약 1. 일톤에서 홀리님이 공략미숙지 , 기본 도핑템 미지참 , 신나는 코인파티
       2. 신이계에서 잔실수 한번한거가지고 홀리가 소환사를 디스
       3. 소환사 마왕 마도팟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신이계 기준..)
 
 
홀리키우시는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키워보려했으나 도저히 일정레벨 이상은 못올라갈정돈데..
존경합니다..
 
 
 
 
ScreenShot2014_1010_234330986.jpg
 
추가로 오늘 이틈 2번방에서 선구자 링먹고 다음방에서 바로 벨트먹은... (링은 있는줄 알았는데 없었음..)
지금 1부위만 사면 무기,법석 포함 9셋인데 일단 이렇게라도 9셋 쓰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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