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위해 살도 좀 뺄겸 운동하는 여자예요

왜 여자들 몸매 하면 근육이 두드러지지않는 매끈한 몸매를 예쁘다고들 하잖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어릴때부터 종아리랑 허벅지 근육이 장난아니예요.

어릴때 사고가 있어서 다리를 많이 쓰는 운동도 못하고 달리기도 못하고 주로 스트레칭과 상체운동만 하고있는데... 다리근육은 그... 리듬체조선수나 피겨선수같은 운동선수들 다리모양있죠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근육이 아주 어디에 뭐가 붙었는지 잘 보이는 그런 근육 ㅜㅜ외국 여자들이 운동해서 몸만들어서 사진찍었을때 보이는..

종아리 알 있고 허벅지 옆에 근육인지뭔지 선도 하나 있고 허벅지 앞쪽이 곡선을 그리면서 앞으로 튀어나온... 어디가서 운동한다하면 아무도 의심안할거같은 ㅜㅜ

다행히 다리가 울그락불그락하거나 짧고 굵지는 않은데 걷거나 힘 조금 주면 바로 운동선수 근육이 보이네요 ㅎㅎ...

어릴땐 매끈한 다리 가지려고 이걸 없애보려 마사지도 많이하고 별짓 다해도 안없어져서... 지금 보니 나름 건강해보이고 크게 불만이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조금 신경이 쓰여서요

남들보다 다리를 오히려 안쓰는 편이고
다리운동이라고 쭉쭉 찢는 유연성운동만 좀 하고  심지어 일년정도 못썼고 지금도 힘 덜주고 다니는 다리조차도 근육이 이래요. 오래걷지도않고 뛰지도 않고 산도 안가는데 이건 정말 타고난거같다고 생각을 해봤거든요 초등학교때부터 이래서..
혹시 근육도 타고나나요;;? 이런 근육을 없애는건 바라지도 않고 모양을 좀 예쁘게 다듬을 수 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