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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8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리지말것
추천 : 4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0 01:30:07
안녕하세요. 버리지말것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는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작년의 저는 맹장이 터졌지만, 제대로된 진찰못받고
진통제로 연명하다가 연휴 마지막날에 수술받은 생각이네요.
ㅋ 서두는 이만하구요.
모든 대학원생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시간내서 책을 본다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네요 ^^;
그래서 저는 이번 긴~~연휴를 서점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 광주 유스퀘어 서점엘 들렸습니다.
독서실이라든지 학교 도사관은 문을 닫았을테니
눈치 안보고 읽을 만한 곳이 큰 서점이라고 생각되서
정한것두 있지만 오고가는 길에 사람 구경도 하고
편하게 앉아서 보기 위함이죠.
한 두권 읽었습니다. IT 분야 1권, 소설 1권
돌아가는길에 빈손으로 가기 뭐해
고3시절 갑갑한 교과서만 들여다보기 싫어서 산 [엘리건트 유니버스]
를 한권다시 샀네요 (이사하다가 잃어버렸습니다)
하루에 읽는 글이라곤 인터넷, 스마트폰 카톡, 스팸 문자, 논문 몇편뿐이
없는데, 오늘 서점에서 나는 책냄새는 충분히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내일도 갈 예정입니다. 내일은 어떤책을 읽어 볼까요?
여러분은 긴 추석 연휴에 무얼하며 보내고 있으시나요?
친척들과 인생사는 이야기, 고향에서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수다,
들어도 적응이 안되는 결혼하라는 잔소리, 밀렸던 잠 보충, 최근에 나온 GTA5
플레이 다 좋습니다.
잠깐 한시간만이라도 틈내서 책한권 읽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아!!! 독서게분들은 항상 읽고 계시겠구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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