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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게시물ID : readers_16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두경온라인
추천 : 0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11 02:30:27
비 친 그대의 눈동자에 놀란 내 모습이 보여 애써 담담한 척하며 모른체 했지
둘 로 갈라진 냉전 속에, 언젠가 우리네 투쟁속의 한줄기 희망같았던 당신이
기 회를 좇아 비상한 곳에 나 눈망울이 맺히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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