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프로토스는 젤나가의 산물로 존재한다. 젤나가의 생각하는 힘은 그것을 존재하게 한다. 젤나가가 생각할 수 없는 것은 생각할 수 없으며 존재하는 것 또한 불가능 하다.
프로토스는 젤나가의 생각 속에서 젤나가가 만들어낸 자신의 거울이며 그로 인하여 프로토스는 젤나가와 같이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을 만든 젤나가는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하게 그들로 부터 그를 숨겻고 프로토스는 칼라를 통해 그를 만나고 그에게서 우주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칼라에서 젤나가의 선택을 받은 자들은 곧 고위 기사가 되었고 세상은 젤나가의 뜻으로 젤나가의 순환이 반복되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칼라는 사라졌다. 진실과 거짓의 분간은 더이상 불가능이며 프로토스는 흩어졌다. 프로토스는 이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에 대한 걱정을 갖게 되었고 군중속에 있어도 외로운 존재로 시간시간 죽어갈 뿐 이었다. 간혹 2개의 정신이 한곳에 남은 듯 한 존재들이나 다른 정신이 들어간 것 처럼 보이는 프로토스들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