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중학교때 썰.ptg
게시물ID : humorstory_426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샐러드연어
추천 : 1
조회수 : 2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1 10:35:41
글을 못쓰지만 한번 썰풀어봄
음슴체로 난 남친이 음슴음!슴!

때는 정말 오래전 중학교때 였음

아 일단 참고로 남여공학이였지만 합반이 아닌 각반이라 우리반엔 여자들로 가득했음

3학년 2학기말고사까지 다치고 학교에서도 잉여한 잉여여가를 보내고 있었을때 였음
 
체육시간 다음이  과학시간이었는데 친구들이랑 논다고 이래저래하다가 옷을 못갈아입었음..흑ㅠ

공부종치고 친구들과 급하게 옷을 갈아입기 시작함


여자반에서 옷갈아 입는 유형이 몇개있는데

1. 구성탱이로가서 탈의실처럼 친구한테 담요로 가려달라하고 갈아입는다

2. 화장실 가서 갈아입고온다

3. 체육복위에 치마를 입고 치마밑으로 체육복바지를 벗어서 꺼낸다

3가지 방법중 필자는 3번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음

급하게 위에 옷을 갈아입었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셨음

헤헿 내가 좋아했던 과학쌤 남쌤 헤헿

선생님은 들어오셔서 옷갈아입는 애들 빨리입으라하고 재밌는 얘기를 애들한테 해주시기 시작했음 

어느새 애들은 다갈아입고 자리에 착석을 하고있었음

이날따라 치마가 더럽게 낑겨서 엉덩이에서 안들어가는거임 너란치마 작은치마...☆


다들 앉아서 남쌤이야기를 저렇게 듣고있는데 왜!!! 난 갈아입질모태ㅠㅠ

화가난 나는 치마를 우겨서 올려입고

짜증난 상태라서 바지를 있는힘껏 촤!!!!! 하고 내림


근데 그게 화근이엿슴...


 
치마랑 바지가 같이 촤!!! 촤!!!!!

내려가버린거임ㅠㅠㅠ

옆에서 옷갈아입는거 보고있던 친구가 빵터지고 반애들이 갑자기 쳐다봄.. 반애들도 터짐..

이럴줄알았으면 예쁜팬티 입고올껄...하..


그리고 시끄러웠는지 과학쌤이....내쪽으로...눈을.....
아 선생님 미안했어요 눈갱ㅠㅠㅠ  고의가 아니었어요ㅠㅠ

이걸 어떻게 끝내야 되지 
머 암튼 그랬었음ㅠ 끗 

근데 이거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1년밖에 안된썰이네요

내가 고1이니까 이히힠 힠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