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일모레 40이 되다보니
박정희 빨아주는 부모님세대들 보면 요즘 좀 짠하면서 공감이 갑니다.
어머니나 장모님 등등...주변 부모님 세대들
박정희의 정확한 팩트는 없고
그냥 막연합니다.
제가 느낀점은 그 시대가 좋았다기 보단
그냥 향수인거 같아요
젊은시절 향수
그때가 좋았다는 그 정치적 시대가 좋았던게 아니라
그 젊은 시절이 좋았다는 느낌인듯
저도 40이 다되가니
20대때의 향수가 제일 강한듯...
그리고 그시절을 같이 지낸 친구들이 제일 좋기도 하구요. 그립기도 하고......
어머니가 (장모님한테는 못함...ㅎㅎㅎ) 그 시대 이야기하면
엄마.....그 시대는 북한과 다를바없다
엄마가 그리워하는건 그 시대가 아니라
엄마의 젊은 시절이다.
라고 이야기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