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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킨과 기성용이 한솥밥을 먹을 수 없는 이유.txt
게시물ID : humordata_572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업기술자
추천 : 6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2/02 22:23:34

1. 구단 식당에서 한 번에 식사하는 인원이 스쿼드 22-30명과 코칭스태프 10여명, 
구단 관계자와 직원등을 합쳐 대략 50-60명이라고 할때 100여명정도로 추산됩니다. 

통상 한 솥이라 함은 군대를 제외하고는(몇 백인분을 한 솥에 짓기도 하죠) 1부리그 
프로선수들의 고급식당임을 고려하면 15-20인분정도의 밥을 지을 수 있는 양이므로 
대략 5솥정도입니다. 

따라서 한 솥에서 나온 밥을 먹을 확률은 20%정도에 불과합니다.

-이건 그나마 우리처럼 밥을 주식으로 먹을때의 얘기

2. 스코틀랜드의 식단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쌀은 아무래도 주식이라기 보다는 
특정음식과 곁들여 먹는 부식개념이므로 매끼니 밥을 먹을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따라서 기성용선수는 매일 먹더라도 로비킨이 밥을 안 담아오면 땡입니다.

3. 프로구단선수들이라고 매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따라서 로비가 
밥을 배식받아 먹더라도 성용군이 외부 한국식당으로 나가 김치찌개 사먹으면 꽝입니다.

4. 스코틀랜드의 주요한 취사도구가 '솥'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스팀이나 그밖의 다른 방식으로 취사하게 되면 거기서 나온 밥을 같이 먹더라도 말짱 헛일입니다.

결론: 성용이와 로비가 한솥밥을 먹을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아......; 



네이버 댓글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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