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종교에 관심있는 건 아니고요

그냥 단지 멘탈 성숙?

예전부터 아니 어렸을 때부터 제가 생각해도 

멘탈이 쓰레기인 거 같더라고요

겉으로는 착한 짓 아니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행동하는디

멘탈이 쓰레기여서 무슨 게임에 지면

겉으로는 패배를 인정하면서 속으로는 진짜 삐져? 있고

내성적이고

자존심이 강하고

남 눈치를 자꾸보고

진짜 어렸을 때 뚱뚱하고 못생겨서 외모로 놀림받았는데

몇년 전 살도 엄청 빼고 쌍수도 해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근데 역으로 제가 남의 외모로 욕하기 시작했네요?

무의식적으로 이래요... 안 그럴려해도

거기에 남 코디 지적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글을 쓰면서도 참 병신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다행인 게 속으로만 생각한다는 거죠

아직까진 타인 존중이란 게 남아있나봐요

남 눈치 본다는 것도 어렸을 때 그니깐 초등학생 때

외모 땜에 놀림 받고 그래서 그런 가봐요 

근데 하늘이 도와주신 건진 몰라도 항상 은인들을 만나고

그 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살고 있네요

아 원래 하고 싶은 말은 종교 어디가 낫나요


성당 vs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