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무한도전 하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독후감 금상
[서울신문NTN] MBC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독후감으로 금상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무한도전' 240회는 '정총무의 책책책, 책을 좀 읽읍시다'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을 상대로 독후감 경연대회를 열었다.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는 일일 독서 교사로 분해 다른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에게 필독서를 나눠주고 독후감을 제출받았다.
특히 하하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완독한 뒤 수준급의 독후감까지 완성해 정준하로부터 극찬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그는 "무슨 내용인지 몰랐으나 어느새 책장이 술술 넘어가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 책은 원자폭탄을 개발한 미국 과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으로 우리나라에는 지난해 8월 출간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자신의 어머니 김옥정 씨가 저술한 책 '하하 엄마처럼 하하하'를 권장도서로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옛날꺼지만. 깨알같은무도개그..ㅋㅋㅋ 나만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