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후보 등록의 소회를 밝혔지만, 이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떴다. 애당초 안 후보 측은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기로 공지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기자들이 항의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근 불거진 비서진 사적 동원 의혹 등 안 후보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촉발된 터였다.
등록후 의원사퇴하며찍은 영상이 있으니 도망치는 부분도 남아있을텐데 언론이 안철수한테 부담스럽다고 공개를 할지...
기자들은 일방적으로 안철수를 사랑하고
안철수는 일방적으로 기자들을 무시하고
안타까운 짝사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