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나 이쪽아니면 저쪽과 같은 흑백논리가 있길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흑백논리를 지양해야하며 경계하고 있지요.
그런데 유독 무도게를 보면 이러한 흑백논리가 너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매니아라 부르는 팬과 안티팬이라는 부르는 이분법적 흑백논리이지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시청가구가 적은, 낮은 시청률의 케이블방송도 아니고 공중파에서 2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는 프로그램인데
이런 프로그램에서 팬 아니면 안티라는 가르는 것은 매우 말이 안되는 행동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각자 받아들이는 내용이 다르고 또 매번 방송의 내용이 달라지는데
그 모든 사람들의 기호를 절대적으로 팬이냐 안티팬이냐라고 가르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이렇게 흑백논리로 굳어간다면 게시판내 오갈 수 있는 다양한 생각들을 없애는 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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