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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국제영화제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deca_31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기심슨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1 21:22:00

 오랜만에 글을쓰네요. 뒤늦게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애초 계획은 티켓박스 오픈시간에 맞춰나가 예매를 하는거였지만,

너무나 당연스럽게도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보고자했던 영화예매에 전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ㅠ

아침도 챙겨먹지 못한채 한시간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화의 전당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열시.

예매를 실패한 후 임기응변으로 '테헤란의 낮과 밤'이란 이란 영화를 예매 후 

버거킹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영화제 출품작들이 상영되고 있는 cgv센텀점을 갔더니, 
입장을 안내하시는 분께서 제가 예매한 영화가 cgv가 아닌 바로 옆 롯데시네마에서 상영을 한다고 알려주시더군요.

네, 그렇습니다. 그 전날 새벽까지 놀았던 탓에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헤매고 있었습니다.

가까스로 입장불가 시간인 상영 후 15분을 맞춰입장을 했지만, 
3시간이라는 길지 못했던 지난 수면시간이 결국 극장안에서 저를 잠들게 만들어버렸네요.

얼덜결에 예매를 한 영화인지라 이 작품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고, 상영종료 후 감독님과의 대화라는 알차디 알찬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영종료 후 물밀듯이 빠져나가는 관객들의 움직임에 저도 아무생각없이 상영관을 나와버렸네요. 지금생각해보니 너무 아쉽습니다.

내년 국제영화제에선 꼭 인터넷 예매를 통해 알찬 일정을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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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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