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표의 비율이 1:1이 아니라 기존 유효표+미분류에서 포함된 유효표 까지 포함한 전체 득표가 1:1에 수렴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해당 지역구에서 두호보간의 유효득표가 7:3이었다면 미분류에서도 7:3으로 나와야 한다는 얘기구요. 그런데 1.5가 되었다는 건 원인과 방법이야 어찌됐건 기존 분류에 의한 유효득표와 미분류를 통해 인정된 유효득표의 비율이 어그러졌다는 것이고 그렇다는 것은 분명히 부정이 저질러졌다는 그것도 일정하게 정규분포를 나타낼 정도로 확연하게 설계되었다는 게 입증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