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기업 중 이름있는 기업 위주로 정리된 일부에 불과합니다>

*경방 국내 1호 상장회사인 면직물업체 경방은 1919년 설립된 경성방직주식회사가 모태다. 일제강점기에 인촌 김성수 선생(1891∼1955)이 설립. 설립당시 규모가 자본금 100만원(현재가치 1000억원 이상) 1941년에는 만주지역에 남만방적을 세워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에 진출

 

*성창기업지주 1916년 경북 영주에서 문을 연 성창기업지주는 설립 100주년을 2년 앞두고 있다. 성창기업지주는 정미소와 목재 판매업을 함께하던 성창상점으로 출발했다.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의 전신인 조선화재해상보험은 1922년 세워진 국내 최초의 근대적 보험회사

 

*삼양사 삼양그룹의 모기업인 삼양사는 1924년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삼수사가 전신이다. 

 

*진로 1924년 평남 용강에서 설립된 진천양조상회는 진로(眞露)소주로 유명하다.

 

*하이트 1933년에 설립된 조선맥주주식회사가 사명을 바꿈

 

*금호아시아나 박인천 창업주가 1940년대 도요타 차량 4대로 운수사업을 하다가 1946년 포드 승용차로 택시사업으로 전환, 이후 버스회사를 설립하여 광주버스운수, 타이어제조, 항공산업 진출

 

*태평양 1932년 창성상점에서 동백기름추출물과 화장수를 판매하던것이 모태

 

*한진중공업  조중훈 회장이 1937년 설립, 1938년 국내 최초로 철강화물선 건조

 

*유한양행(1926년), 유유제약(1941년), 일동제약(1941년), 중외제약(1945년) 

 

*동화약품 1897년 동화약방으로 출발. 1910년 까스활명수 개발하여 부채표 상표 등록

 

*코오롱 영일군 출생의 이원만이 일본에 건너가 1935년 일본현지에서 아시히공예피복을 설립 해방후

한국으로 돌아옴

 

*한일합섬(현 경남모직) 김해출신의 김한수가 1935년 오사카에서 포목상을 운영하여 번 돈 1500엔으로 조선반도에 돌아와 1944년 설립

 

*기아자동차 설립자 김철호가 1923년 일본에 건너가 자수성가한 돈으로 일본 현지에 삼화제작소라는 공장을 설립. 1944년 조선반도로 돌아와 경성정공(현 기아자동차) 설립

 

*삼성물산 1938년 삼성상회에서 출발

 

*현대자동차 1940년 자동차 수리공장인 아도서비스 인수하여 시작

 

*한국타이어 1941년 조선다이야에서 사명변경

 

*넥센타이어 1942년 흥아타이어공업사에서 사명변경

 

*두산 1912년 광장주식회사에 박승직상점을 운영하던 박승직이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작. 박승직

상점은 설립당시 자본금 6만원 규모로 아주 큰 규모는 아니었다.

 

*몽고식품 1935년 야마다장유 공장지배인 김홍구 몽고식품 초대사장이 광복 직후 인계

 

*LG그룹 1931년 구인회상점을 설립하여 모은 돈을 가지고, 광복 후 부산에 일본인이 남기고 간

화학공장을 인수하여 락희화학공업사를 1947년 1월에 설립한 것이 시초

 

*우리은행 1899년 고종에 의해 황실및 주요기관의 재정업무를 담당하는 중앙은행으로 설립되었다가,

               1911년 민간은행으로 바뀌어 조선상업은행으로 개칭 

 

*대한통운 1930년 조선미곡창고로서 설립. 물자의 보관 및 수송 업무로 시작. 1944년에는 10만평이

넘는 창고를 보유한 대기업

 

*대림그룹 1939년 설립된 건설 자재를 취급과 소규모 건설사업을 하였던 부림상회에서 시작

 

*롯데그룹 울산 출생의 신격호가, 일본에서 6만엔을 빌려서 1942년에 사업을 시작. 1949년 롯데로

사명 변경.

 

*대한전선, 대한방직, 대한제당 설경동 회장이 1936년에 세운 동해수산공업주식회사가 모태. 당시 동해수산공업주식회사는 연시장규모가 1000만원(현재가치 1조원)에 달하는 동해바다 정어리어업 및 가공에 진출했고 70여척의 선단을 보유했던 대형회사

 

*대성전기 경남 함양 출신의 박병헌이 12세때부터 일본에 건너가서 막노동 등으로 돈을 모으다가

태평양 전쟁 때 전쟁 특수로 공장을 설립하여 자본 축적. 1973년 구로공단에 진출하여 대성전기 설립

 

*한화그룹(한국화약) 김종희씨가 일제시대때 조선화약공판의 인천공장 공장장으로 있다가 해방후 불하받음

 

*한국생사 아사히견직 부산공장장이었던 김지태씨가 불하받음

 

*동립산업 함창희씨가 일제시대때 관리인으로 있다가 해방후 불하받음

 

*삼호그룹 대구에서 정재호가 경영하던 양말공장에서 출발

 

*동양방직 서정익씨가 일제시대때 관리인으로 있다가 해방후 불하받음

 

*오리온(동양제과) 1942년 함흥에서 이양구씨가 설립

 

*일신방직 김형남과 김용주가 가네보방직 광주공장을 불하받아 설립

 

*대한해운 김용주가 조선우선의 책임자로 있다가 불하받음

 

*쌍용그룹 대구에서 비누공장을 경영하던 김성곤이 경기직물과 조선방직을 불하받아 설립

 

*오비맥주(동양맥주) 박두병씨가 일제시대때 소화기린맥주공장의 관리인으로 있다가 해방후 불하받음

 

*대우자동차(구 신진자동차) 1943년 조선이연공업으로 설립.

 

*신세계백화점 이병철이 미쯔코시백화점을 불하받음

 

*삼성화재 이병철이 조선생명을 불하받음

 

*대성그룹 김수근이 조선연료ㆍ삼국석탄ㆍ문경탄광을 불하

 

*CJ그룹 모리나가제과와 모리나가식품을 불하받은 동립산업을 이병철이 인수한 것이 모태

 

*인천제철 조선이연금속 인천공장이 모태

 

*SK그룹 최종건씨가 일제시대때 선경방직의 생산관리책임자로 있다가 불하받음.

 

*해태그룹(해태제과) 영강제과를 불하받아 설립

 

*동아제약 동양제약의 잘나가는 외판원이었던 강중희가 경성약전 출신의 약사와 함께 설립

 

*한일은행, 한호농공은행, 밀양은행, 선남은행, 부산상업은행, 대구은행, 호서은행, 경남은행, 삼화은행, 평양은행, 동래은행, 신의주은행, 원산상업은행, 삼남은행, 경일은행, 조선실업은행, 경상공립은행,호남은행, 대동은행, 해동은행, 동일은행 등  1910~1920년 사이 조선계 자본의 민간은행들이 많이 설립되었는데, 이 중 대구은행, 경남은행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야스모토화학공업소 제주도 출신의 안재호가 오사카에서 1939년에 창립. 1940년대 일본 최대의 합성수지 공장

 

*대한중기공업 관동제작소에서 공장장으로 근무하던 김연규가 불하받음

 

*동국제강 장경호가 삼화제철을 불하

 

*벽산그룹 김인득이 천야시멘트 경성공장을 불하

 

*한국전력 경성전기ㆍ남선전기ㆍ조선전업 합병

 

*LH 조선주택영단이 모태

 

*백병원그룹 1932년 경성의전 외과 주임교수 백인제가 설립

 

*워렌버핏이 투자한 대구텍, 포스코 주식은? 소림광업이 대한중석으로 공기업화 되고, 1994년 거평그룹에 인수되었다.(당시 포스코 주식 100만주 보유) IMF때 거평그룹이 부도나자 워렌버핏이 친히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