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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그녀
게시물ID : humordata_894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킹카
추천 : 2
조회수 : 14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17 10:54:05
10년전 


직장때문에 지방에서 근무하던 중이였다.

어느 토요일 오후 였다.


거기서 알게된 동생이 전화가 왔다.


"형님~ 저녁에 뭐해요?"

"아무 스케줄 없는데.."

"그럼 저녁에 술이나 한잔 할래요?"

"너는 맨날 술이고~ㅋ 알았으~ㅋ "


이렇게 약속을 정하고 시내로 나갔다.

약속장소에 뻘쭘히 서 있으니 약속시간보다 5분여 지났을때 아는 동생이 나왔다.


"많이 기다려셨어요?"

"그래~!"


평소에도 그렇듯 그냥 무난한 술자리와 무난한 일과로 끝날것 같은 토요일이였다.

동생은 술을 물마시듯 벌컥벌컥 마셨고..

어느덧 눈이 풀려 있었다.


"이제 집에 가자~"

"형~ 이제 11시인데 벌써 갈려고?"

"너 많이 취했는데 2차 갈수 있겠나?"

"그럼 옆에 바람 쇠러 가여~"


시내에서 한블럭만 옆으로 가면 사창가가 있었다.


동생에게 이끌려 입구에 다다랐을때

난 괜히 망설였다.


이런곳은 전혀 처음이였기에..


"형~ 우리 여기서 2차하고 집에 가까?"

"그냥 집에 가자..."

"이 형 되게 순진하네~ㅋ"


순진하다는 말을 들으니 가슴속에서 뭔가가 꿈틀거렸다.


"그래 2차 가자~가~"


골목 입구에 어떤 여자애가 잠옷 비슷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쪼그려 앉아서 땅만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쳐다보니 그애가 쪼그려 앉아서 고개만 들어 나를 쳐다 보고는 웃으며 일어섰다.

정말 귀엽게 생긴 여자애였다 ...이런데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내가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자 동생은 옆에서서 팔꿈치로 내 허리 쿡쿡 찌르더니 귓속말을 했다.


"저애 맘들어? 형?"


나는 부끄러워 아무말 하지 못했고


그녀가 나의 손목을 잡더니 


"오빠 되게 맘에 드는데 우리집(가게)으로 가자~"


동생도 웃으며 그애를 따라 들어갔다.

당연히 그애는 나와 파트너가 되었고 동생은 들어가서 자기가 마음에 드는애를 골랐다.


어떤 아줌마가 현찰이 5만원 카드 6만원 이라고 말하면 계산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2층에 구비된 방으로 동생과 올라갔다.


일단 내가 들어갈 방 옆방으로 동생이 들어가면서 말했다.


"형~ 금방 나오지 말고 좀 오래해~ㅋ"


동생 파트너가 그 말 듣더니 막 웃었다.


나와 내 파트너는 서로 쑥스러워 아무말도 없었다.


방에 들어가니 침대가 있었고.. 

화장대 비슷한것도 있었고..


그 애가 말했다.


"안...할꺼..야?"


수줍게 건낸말에 나도 덩달아 얼굴이 화끈거렸다.


옷을 벗으려는 찰라에 누가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것이였다.


"형~ 빨리 나와~ㅋ"


동생놈이 들어가자 마자 3분만에 나온거였다.


나보고는 오래하라고 그러더만..


동생이 문을 두드리니 조급해서 빨리 팬티를 벗었다.

그러자 파트너 그애가 내 중요부위를 보며 부끄럽게 말했다.


"이뻐 아주 이뻐~ 실한게 아무 물건이야~"


일 끝내고 아까 봤던 마담을 봤는데 파트너보다 

더 이뻐 필드에서 뛰면 남자 여럿 울렸을만한 얼굴이야~

근데 갑자기 단속반이 뜨는거야..

단속하는 경찰이 여경인데 더 이뻐 엄청 이뻐 제복이 잘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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